찹쌀이 425 - 광교 아쿠아플라넷

주말에 정신없이 찹쌀이랑 지냈다.
요즘 자기주장이 세져서 함께 있는게 좀 힘이들긴 하지만 애교부림 금세 힘든것도 잊어먹구ㅎㅎ
애기 아빠가 워낙 애기랑 잘놀아줘서 엄마는 힘든 시늉만 할때도 많음..ㅎㅎ
그래도 주말에 어디라도 함께 가려 노력중ㅎ
아빠도 힘들어하는게 보여서 다음주엔 친정 나들이를 가야할까 싶다.ㅎㅎ
광교 아쿠아플라넷은 한 4살이하 아이들이 들어가서 구경하기 좋은듯~ 생각보다 훠~얼씬 좁았지만 그래도 알차게 구성해 놓아서 모든 공간을 다 흥미롭게 구경할 수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기들 놀이터도 있어 10분?20분? 잠깐 쉬기좋음!! 갤러리아 백화점과 연결되어있어서 백화점에 주차하고 백화점 13층?12층? 에서 밥먹었다~여기는 푸트코트같은데 셀프로 가져다먹고 가져오는 시스템이 아니라 앉아있음 가져다주심 ../
지친 엄빠에겐 이게 엄청 감사한일임..ㅎㅎ

그나저나 광교신도시 처음 생길때 가보고 2번째 간건데././너무 좋아진거아님?
진짜 빈땅 개발하는게 보기도좋고 살기도좋고
그전에 어땠는지 모르지만 짱인듯😆

찹쌀아 사랑한다.~~
지금처럼 밝고 사랑스럽게 엄마곁에 오래있어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