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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모저모

만 15세!! 골프왕 오수민 ‘장타 소녀’ 아마추어 , 단독 선두 KLPGA 개막전 3R 선두 도약

by 걷는거북이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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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싱가포르 여자 오픈 

오수민
오수민

 

7일부터 나흘 동안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2024 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룸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국가대표로 뛰는 아마추어 선수 오수민은 둘째 날 보기 없이 4타를 줄여 선두권으로 올라섰다.국

아빠가 캐디 및 메니저 역할을 하던데 엄청 차분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어린데 대단하단 생각이든다 .

 

둘째날 클럽하우스 공동 2위로 홀아웃한 오수민은 " 경기 중에는 성적을 몰랐다. 스코어 접수 할 때 순위를 확인했는데 놀랐다. 고 대답했다고 한다. 

나는 칠때마다 점수 생각하느라 좌절에 좌절의 연속인데 ..정말 부럽지 말입니다.

 

한국 여성 골퍼 유망주 오수민 

 

작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3 시즌 KLPGA 투어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라운드서 이븐파 72타를 적어낸적이 있는 오수민은 아직 발전할 여지가 많은 특급 유망주다. 

특히  오수민은 가장 많은 발전을 이룬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숏 퍼팅이 많이 좋아졌따. 2~3M 거리의 퍼트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다"고 대답해 최장거리 뿐만아니라 숏 퍼팅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낸 바있다. 

오수민은 9일 싱가포르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인 오수민은 공동2위 김재희와 방신실을 3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만 15세 아마추어 오수민 

2008년 9월 16일생인 오수민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면 역대 투어 프로, 아마추어를 통틀어 네 번째로 어린 우승자가 된다. 1992년 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세리가 최연소 기록(14년 11개월 29일)을 보유하고 있다. 이선화(15년 3개월 15일)와 임서현(개명 전 임선욱·15년 4개월 9일)이 뒤를 잇는다.

어린 나이에 자기꿈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어린 소녀이니 만큼 우승을 못하더라도 정말 정말 멋있다고 말해주고싶다. 

끝까지 이모가 응원한다!!!

 

사진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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