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캐니언챔피언선두1 방신실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블루캐니언 선두 '장타 여왕'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방신실은 16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동안 8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방신실은 공동 6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라 17일 대회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다. 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방신실은 지난주 열린 KLPGA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1타차 준우승을 하는 등 이번 시즌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반에 2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리기 시작한 방신실은 한동안 파 행진을 이어가다 15번홀(파5)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18번홀(파4)을 버디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 2024. 3. 17. 이전 1 다음